중국에서 살아남기

[중국에서 살아남기] 이리 우유

YZ와이즈 2020. 12. 15. 16:30

한국에서는 생우유를 흔히 먹지만

중국에서는 멸균우유가 흔하다.

 

멸균우유는 뭔가 가루 탄 맛?이고 해야하나

텁텁해서 싫어했는데

중국에 살다보니 자연스럽게 익숙해져

이제는 맛있게 섭취하고 있다 :)

 

纯牛奶(춘니우나이) -》 멸균우유

鲜奶(씨엔나이)-》 생우유

 

 

원래 기본 우유를 먹는데 12.12 행사로

 

품절이 되서 고칼슘 우유를 주문했다.

 

250ml 24개 72元 으로 팩 당 500원 꼴이다.

 

伊利(이리)는 중국에서 가장 큰 우유업체임

 

 

성장기 때는 1L도 한 번에 먹곤 했는데

 

이제는 250ml 한 팩 먹는게 딱 적당하다.

 

멸균우유라서 유통기한은 6개월이며

 

내몽고에서 생산되고 있다.

 

 

한 때 한국 바나나우유가 엄청 인기가 있었는데

 

현재도 꾸준히 판매되고 있는 거 같다.

 

상해에서는 연세우유 생우유도 유통되고 있고

 

점점 더 한국 우유가 중국 시장에서

 

많이 유통되길 바랍니다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