밥 먹고 구경하다 눈에 띈 떡방이다.
칠색쌀떡방으로 장사가 아주 잘되고 있었다.
조선족이 운영중인거 같았으며
분위기가 구미를 확 땡겨 겟하러 고고!
직접 떡매? 를 치고 있었는데
아주 찰져보였고 시선을 확 끄니
아주 훌륭한 마케팅 전략 같다.
모두 오픈해서 만들고 있어 믿고 먹을만 했다.
인절미 종류와 시루떡을 판매하고 있으며
가격은 15元~18元
약 2,500원으로 저렴하진 않았다.
순대도 판매하고 있었으며 인절미 한 팩 사서
집에 와서 먹었는데..
아 이건 떡인데 맛이 없는 떡..
정말 맛이 없는.. 아무 맛이 안나는...
떡을 어떻게 만들고 간을 어떻게 하는지
잘 모르겠지만
떡을 만들 때 소금간을 하지 않은 거 같고
콩고물도 아무 그 꼬소한 맛이 없는
심하게 말하면 밀가루 같았다..
구매할 때 봉지 안에 설탕을 같이 넣어줘서
왜 주지 했는데
먹을 때 그 이유를 알았다..
결국 아까워서 설탕 찍어서 다 먹긴 했다..
재구매 의사는 전혀 없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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