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국에서 햄 및 소세지류는 특유의 향신료 때문에 함부로 샀다가 실패하는 경우가 다반사다. 햄류에서 먹을 만한 것 중 하나가 메이린(梅林) 런천미트다. 라오파이즈로 작은 동네마트에서도 구비되어 있는 상품이다. *라오파이즈(老牌子)란 오래된 상품 및 브랜드를 뜻하며 예로들면 삼양라면, 새우깡 등이 있겠다. 198g 작은 사이즈가 개당 2,000원~2,500원 정도 한다. 상해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정확한 명칭은 우찬로우꽌토우(午餐肉罐头) 다. * 우찬로우(午餐肉) -> 런천미트 * 꽌토우(罐头) -》 통조림 우리가 아는 스팸 브랜드도 있지만 종종 메이린 런천미트를 사먹는 이유는 저렴한 맛? 이기 때문이다. 한국에서 좋아하는 반찬 중 하나가 계란에 입혀 먹으면 맛있는 1,000원 정도 하는 저가 소세지다. 고기..